카테고리 : 윈터의 리뷰 드윈터 | 2020. 5. 22. 21:45
그동안 해외에 있느라 못했던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으러 갔다. 내가 자주 가는곳은 신논현역에 있는 뷰티 프렌즈. 여성전용이다. 신논현역 3번 출구로 직진하면 파스쿠찌가 보이는데 그 골목으로 우회전을 하면 보인다. 여성전용이라는 것도 맘에 들고 가격 면에서도 상당히 저렴하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모습. 1인실에다가 샤워실까지 완비. 처음에 들어가면 아랫부분만 샤워실에서 씻고 초인종을 누르면 여성 왁서분이 오신다. 여기 뷰티 프렌즈가 좋은 점은 왁스를 바른 막대기를 한 번씩만 쓴다는 것이다. 베트남에서 받을 때는 계속 왁스를 묻히던데 여기는 한번 바르고 버리고 또 새로운 걸로 바르고 버린다. 침대에 있는 인형... 사실 이 왁싱이 털을 뽑는 것이다 보니 아픔이 상당하다. 그래서 저 인형을 안고 있으면 그나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