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직접 묵었던 후기
- 윈터의 리뷰
- 2020. 5. 24. 14:35
서울역 호텔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Four Points By Sheraton Seoul Namsan)에 직접 묵었던 후기이다.
전라도 익산에서 올라온 남자 친구가 상경하셔서 좋은 호텔로 잡았다.
위치가 정말 좋아서 찾기가 쉬웠다. 서울역 12번 출구에서 직진으로 쭉 오다 보면 보인다. 약 3분 정도 걸었던 것 같다.
날씨도 좋아서 왠지 좋은 기분이 들었던 것 같다.
서울역에서 내려서 12번 출구로 가는길이다.
진짜 날씨 죽이고 기분도 좋았다. 위 사진에 보이는 KDB생명 타워 건물이 정말로 멋져 보인다.
서울은 높은 건물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강남만 가도 빌딩 숲이라고 할까...
한국은 빌딩들이 많아서 조금 답답해 보이는 것도 없지 않다. 그 속에서 경쟁하고 비교하고...
어떻게 보면 한국에 사는 것이 정말 어렵고 힘든 것 같지만 그 속에서 행복을 찾으면 될 것 같다.
KDB생명 타워 지나서 바로 보이는 건물로 오면 왼쪽에 올리브영이 있고, 그 옆에 카페가 있고
윗 사진처럼 호텔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은 우리 커플에게 있어서 참 친근한 호텔이다.
왜냐하면 2019년 10월 31일 다낭으로 컴백했을 때 2박 3일 동안 묵었던 호텔이기 때문이다.
그 당시 호텔비가 하루에 대략 10만 원가량 했던 것 같은데 이번도 마찬가지이다. 비싸다...
약 3주 만에 만나서 좋은 호텔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잡았던 것 같은데 너무 비싸다.
들어가는 층은 B1층이다.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로고.
베트남에서도 잤고 한국에서도 잤다.
보통 호텔 로비는 1층에 위치하기 마련이지만 여기는 특이하게 19층에 로비가 있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쓰고 계시는 직원분들. 우리도 마찬가지였지만...
체크인할 때 사진엔 없지만 문진표 작성을 했다. 증상의 유무와 여러 가지 개인정보들을 작성한다.
뒤로 보이는 식당. 조식을 여기서 먹는 듯.
우리는 조식 신청을 하진 않았다.
우리 방은 29층에 위치해 있었다.
좋은 뷰이길 바랬지만.. 조금 저렴한 가격이었기 때문에 어떤 방이든 만족하리라.....
고급져 보이는 호텔 복도.
짐을 놓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하지만. 짐 놓고 찍은 사진;
저 쪽에 보이는 가방 두 개가 우리 짐..더블침대라 그런지 침대가 그렇게 크진 않았다.
방은 그렇게 크진 않은 정도. 근데 방에서 축구할 것도 아니니 클 필요가 있나 싶다. 딱 적당했다.
맥주를 마셔야 하는데 의자가 하나뿐이라 조금 곤란하긴 했지만 이빨이 없으면 잇몸으로 하면 된다!
한 명은 침대에 한명은 의자에 앉아서 한잔 했더니 딱 적당했다.
깔끔했던 욕실. 세면도구는 세면대 밑 서랍에 위치해 있었다.
수건도 넉넉했고 샤워실도 적당한 크기였던 듯. 가운이 있었지만 우리는 필요 없었다.
잠옷을 가져왔기 때문에^^
냉장고 바로 옆 서랍을 열었더니 보였던 커피와 차들.
음.... 한번 맛봐야 하는데 맛보지 않고 그냥 편의점에서 먹고 싶던 음식들을 사 왔던 것 같다.
바로 밑에 씨유 편의점이 있기 때문이었다.
위치도 괜찮고 침대도 너무 편했고, 뷰는 방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즘 코로나로 인해 여행업이 축소된 지금
정말 적당하고 좋은 가격으로 머무를 수 있었다. 또 가라고 하면? 또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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