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명의변경 업무는 탑동대리점에서
- 윈터의 리뷰
- 2020. 5. 13. 20:51
2020년 4월 28일 입국을 했다.
자가격리 14일 후 격리 해제되어서 이제 볼일 보러 출발~
일단 엄마가 대신 개통해준 핸드폰을 내 명의로 변경하려고 했다.
필요한 서류는 내 신분증, 엄마 신분증, 가족관계 증명서만 준비되어있으면 된다.
가족관계 증명서는 동사무소에서 간단하게 발급!
일단 이 서류를 들고 skt대리점으로 고고싱~
우리 동네 탑동에 위치한 skt대리점.
알아서 직원분들이 해주시겠지 하고 들어갔다.
매장은 상당히 밝고 깨끗했다. 어느 매장이든 다 똑같겠지만 ^^
들어가자마자 "어서오세요~"라고 크게 직원분들이 외친다.
뭔가 대접받는 느낌이랄까~ ㅎㅎ 열정이 넘치는 곳 같아 보인다.
생각보다 넓고 의외로 많았던 대기 좌석들...
먼저 온 사람이 업무처리를 하고 있으면 저기 자리에 앉아서 대기하면 된다.
보통 간단한 업무는 빨리 끝나니까 회전율은 괜찮다ㅎ
핸드폰 외에도 액세서리 제품들이 상당히 많았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 사람이 없어서 바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었는데
나 다음으로 손님들이 몰리기 시작. 왜 한가한 곳에 내가 가면 손님들이 몰리는지..
나는 사람들을 몰고 다니나 보다^^;;
딱 정가운데 자리에 앉으니...
후들후들한 직원분.... 전국 1등이라니. 뭔가 대단해 보였다. 근데 업무처리를 하다 보니
왜 1등인 건지 알 수가 있었다.
마스크 쓰고 계셨지만 좀 잘생기셨던데??ㅋㅋㅋㅋㅋ
일단 이 분은 말투도 시원시원하고, 고객이 원하는 업무처리는 물론
더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고 그 방향까지 책임져 주는 분이었다.
일단 목소리에서부터 자신감이 넘치고 정말 친절하시니 믿고 업무처리를 맡길 수밖에^^
지금 엄마, 나, 아빠가 핸드폰 통신사는 skt를 쓰시고, 우리 집 인터넷은 kt스카이라이프를 쓰고 있는데
왜 그것을 쓰시냐며 더 좋은 조건에 가격까지 괜찮은 게 있다고 추천해 주셨다.
알고 보니 뭐야,, 더 좋잖아?? 당장 바꿔야지~!!
하지만........... 우리나라는 보통 3년 약정으로 하고, 그전에 해약하게 되면 위약금이 발생하는데
위약금 지원해주고 기계도 직접 설치해주신다는... 내 눈앞에 있는 분이 직접!!!
코로나 사태로 손세정제는 필수~
옆에 어딜 가나 있는 사탕 ㅎㅎ 저 두 개는 내가 먹은 거 아님;
아마 저 상품을 말씀해주신 듯..
지금 우리 집이 4만 원 넘게 요금을 내고 있었는데 너무 많이 내고 있던 것이었다ㅜㅜ
내가 봤을 때 저 직원분........... 보험 하신다면 보험왕 하실 듯..
근데 1등 하시는 분은 진짜 달라도 뭔가 달랐다.
나랑 아빠랑 같이 갔는데 느낀 점이 "아~ 이래서 1등 하시는구나^^"
바로 이해!
싸인이 있는 거 보니 조금 유명인 분들도 방문하신 듯~
아이티 모바일 탑동점
진짜 감동감동!!!
나오면서 선물도 엄청 많이 주셨다. 그것도 넘칠 만큼...........
보통 핸드폰을 개통하거나 인터넷, TV 등을 설치할 때 담당자가 바뀌면 진짜 곤란했는데
여기 탑동 대리점은 직영점이라 바뀌지도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 진짜 여기서 할만할 듯~
꼭 탑동에 살지 않아도 한번 전국 1등 점장님의 상담 한번 받아보시는 거 추천한다.
강추 강추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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